오스틴에서 살면서 여러 번 와 봤던 휴스턴이었지만 부모님과 동생이 미국에 와 있는 동안 함께 놀러 오게 되었다. 무엇보다 햇님도 함께 동행해서 우리 가족과 시간을 더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휴스턴 하면 유명한 것들은... Nasa와 Houston Rockets 정도? 날씨가 많이 후덥지근하기도 하고 관광하기에 좋은 도시라고 생각해 본 적은 사실 없다. 근데 어머니께서 오기 전부터 휴스턴에서 방문하시고 싶은 미술관들을 알아봐 두셔서 그곳들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였다. 우선 처음으로 방문했던 로스코 채플(Rothko Chapel). 미술가 마스 로스코(Mark Rothko)가 설계에 관여한 기독교 예배를 위한 공간이다. 마크 로스코가 별세한 지 1년 뒤에 준공되었다고 한다. 내부에서 사진을 찍..